광안리 브런치카페, 회춘광안점

안녕하세요!
내일부터 비가 오며 이른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더니 날이 많이 흐리고 바람도 많이부네요ㅠㅠ
오늘은 광안리의 핫한 브런치카페 회춘광안점 을 소개해드립니다.

주택을 개조해 만든것같은 느낌이죠? 광안리는 정말 골목골목 예쁜곳이 많아서, 읭? 이위치에 카페가? 이런느낌이에요.

입구에 메뉴판이 있는데, 들어가면 메뉴판을 주시기때문에 선주문 후 자리잡으면 편합니다.

입구 분위기부터 여유로운 분위기이며, 저는 월요일 점심쯤 방문했는데 손님도 별로없구 여유롭게 앉아서 수다떨기 넘 좋앗어요 ㅎㅎ

와인종류도 많고, 요즘 인기많은 갬성와인도 보였어요.

2층으로 올라가는길에 보이는 룸식? 좌석이 있는데 여기는 예약하거나 단체로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◡̈

2층의 예쁜 자리지만 너무 좁아서 저희는 그냥 1층 야외에 앉기로 했어요.

2층에 밖을 보는 이런 좌석도 있어서 취향껏 앉아서 브런치를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저희가 시킨건 회춘브런치플래터, 뇨끼 였는데 뇨끼라는 메뉴를 저와 친구들 모두 처음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

화장실은 좁지만 정말 깔끔하구 예쁘게 잘 꾸며져있었고, 제가 정말 좋아해서 처음으로 핸드워시를 직접 찾아본 제품인 바이레도 튤립마니아가 있어서 넘 반가웠답니다.
바람안불고, 더 따뜻한날 가도 좋을 것 같지만 바람 불었어도 넘 여유롭고 좋았어요.
바닷가 근처라 먹고 산책겸 광안리해수욕장으로 향하기도 편해요